KANAN 명의의 앨범으로 먼저 알게된 야마이이지만, 앨범 내기 전 우타이테 활동 시기에 불렀던 노래 중에서 재미난게...
고등학생이었던 어느 날의 저녁, 돌연 후배에게 고백받았어
몇 번을 봐도 눈 앞에는 여자 애가 서 있어서, 어째야할지 당황했어 저는 노멀입니다 미안해 대답할 수 없어 몇 번을 말해도 몇 번을 말해도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곤 보고 있어 그렇게 봐도 대답할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어째서예요라고 매달리며 울려버려서 패닉 너야말로 어째서 나 같은걸 좋아하게 된거니 처음으로 받아본 고백 어째선지 남자가 아닌 귀여운 여자 아이
그 뒤로도 친구에게, 여의사에게, 페북이웃에게 백합 플러그만 서고 있어 직장의 여의사에게 성희롱 당하거나 했지만 설마 이런 말을 할 줄은 생각 못 했어 '오늘 밤 자러 와' 몇번이나 말하지만 몇번이나 말하지만 저는 노멀입니다 '안아줄까나'같은거 말하면 절망 나 고양이인거야? 부탁이야 그만해 줘 그런 취미 없습니다 더는 못 견디게 되어서 이동희망서를 내고 말았어 어째서 이런 여자가 좋아하는거야? 기쁜 듯 하면서 슬픈 듯 하면서 ... 복잡...
이동희망서 내고 나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뭡니까 이럴 수 있나요 다시 다른 사람이 다가와서 같은 말로 반복해서 거절해도 '포기가 안 돼'라며 키스해달라 조르며 밀쳐서 넘어졌다 역시나 전 고양이인거네요 미수에 그쳐서 다행이었다 여자 아이는 때로 흉포해 여성공포증이 생길거 같아 왜그래?